#발랄한 #웃기는 #로맨스판타지 #빙의물 #개그 #꽃미남 #1020순정 #2030순정 #작화가이쁜
소설 [야수의 꽃]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학원 선생님으로 근무하던 주인공 김혜정
애들 시험도 끝났겠다 주말이니 그동안 휴재 중이었던 소설 덕질을 할 참이었으나
연이은 휴재로 소설 정주행을 시작하게 된다.
주인공이 이토록 기다리는 소설은
[야수의 꽃]이라는 초특급 인기 로맨스소설.
제목만 보면 야수 같은 폭군 황제의 집착 쩌는 로맨스 소설 같지만,
실제는 그냥 유학생 여주인공이 남자 셋을 어장 치는 소설.
그것도 제국에서 가장 잘난 꽃미남들을 말이다.
최연소 공작.
마탑의 후계자.
심지어 황태자까지 사랑에 빠지게 하는 내용.
... 부럽지 않냐고?
뭐, 어차피 나랑은 상관없는 이야기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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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야수의 꽃]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뭐?'
로맨스 소설 속으로 들어와 버렸다;;
그것도 미래의 악녀 곁에서 알랑거리며 여주를 괴롭히다 털릴 조연 중의 조연 '라테 엑트리'로.
착한 조연을 받쳐주는 조연 중의 조연으로 말이다..
기왕 들어오게 해 줄 거 소설 속 세명의 남주인공인
황자 론드미오, 최연소 공작 케니스, 마탑의 주인 아윈과 썸 좀 타는 주인공이 되게 해 주지..
결심했어! 비록 소설 속이긴 하지만,
기왕 이렇게 된 거, 내 비중이나 한 번 늘려보자!
여주인공이 등장하기도 전에 보란 듯이 세 명의 남주인공과 모두 인연을 만들어 보려고 했으나....
어떻게 소설 속에서 살면서 남주인공들과 한 번도 엮일 수가 없는 거지?
인연은커녕. 한 번 조연은 영원한 조연이라는 쓰디쓴 인생의 교훈이 전부였다.
조연인 라테와 남주인공들 사이에는 넘을 수 없는 현실의 벽이 존재했다.
그렇게 라테 엑트리로써 10년이 흐르고 잊고 살았던 소설 속 이벤트가 코앞으로 다가온다.
황실에서 열리는 로젤리아 황녀 전하의 탄신 연회!
로젤리아 황녀의 열일곱 번째 생일 파티에는 여주인공 이벨린이 처음으로 등장함과 동시에 남주인공 1과 극적인 만남을 갖게 되는 장소!!!
곧 소설 안의 모든 것을 내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곧 있을 연회에서 드디어 여주인공 이벨린과 황태자 론드미오의 만남을 구경하게 된다.
이럴 거면 소설 보는 재미로 살아왔던 인생!
눈앞에서 소설이 실현된다는데 각 잡고 팝콘이나 먹으며 구경해야지!!
1열 직관을 꿈꾸는 조연 중에 조연이었던 라테는 의도치 않게 점점 존재감 뿜뿜 조연으로 급부상하게 되는데...?????
소설 속 들러리양의 파란만장한 구경기가 시작된다.
가벼운 분위기와 병맛 코드의 유머러스한 코믹함이 보면서 중간중간 웃음이 새어 나온다.
소설원작의 찰떡같은 작화의 웹툰으로 사랑받은 구경하는 들러리양.
작화에 엄청 신경을 많이 썼을 것 같은 예쁜 그림체까지 라테처럼 나 역시 독자로써 웹툰을 구경하는 맛이 났다.
드디어 엃히게 된 남주인고 세 명과 라테는 인연을 만들 수 있을까?
소설의 여주인공인 이벨린의 어장관리는 어떻게 결말 짖게 될까?
웹툰 '구경하는 들러리양'은 완결 웹툰으로 결말 기다림 없이 바로 확인 가능합니다~!
상세정보
분류 - 웹툰 / 로맨스판타지
발행자 - 다온웹툰
발행처 - 카카오 페이지 / 카카오웹툰 / 네이버 시리즈
연령등급 - 전체이용가
전자책 정가 (회차 당) - 구매 500원 / 대여 200원
연재 요일 - 완결
작가
원작 - 엘리아냥
그림 - 윰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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