씩씩하고 튼튼한 귀여운 강아지 믹스견
일반적으로 우리가 순종이라고 부르는 품종 견들은 해당 품종견의 조상과 동일한 신체적 특징과 외형,행동패턴을 가진 견종으로 유전자가 변하지않습니다. 반면 믹스견은 서로 다른 견종들이 만나 만들어지기 때문에 어떤 종이 섞였는지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믹스견은 부모견에 따라서 생김새와 사이즈는 모두 다르며 다양합니다.
부모견 중 양쪽의 특성이 반반씩 나타나는 경우도 있으나 한쪽의 특성이 더 강하게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부모견이 가진 마이너스적인 면은 없어지고 질병에 노출이 적으며 몸이 건강하게 자라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징자체가 순종보다는 덜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순종견만 추구하는 성향이 강하고 믹스견에 대해서는 부정적으로 보거나 반려견으로써 꺼려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현재 우리가 순종이라고 선호하는 품종들도 사실은 소형화나 반려견으로 적합한 품종으로 만들기위해 개량된 견종들이 많으며 믹스견이라고해서 차별을 해서는 안될것입니다. 모든 견종들은 다 사랑으로 품어주세요~!
부모견의 견종이 파악된다면 체중이나 크기,성향등 특징이 비슷한 견종을 참고하여 케어해주는것이 오랫동안 반려견과 함께 행복한시간을 보낼 수있는데 도움이될겁니다.
단점은 보완되고 장점은 부각되고
성격도 부모견의 성격을 반반씩 닮기때문에 고루 섞여 물려받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최근 몇년동안 반려견분양 상위권을 유지하고있는 믹스견종으로 Maltipoo 말티푸라는 견종이있습니다. 말티즈와 푸들의 혼종으로 말티즈의 귀여운 외모에 푸들의 곱슬한 털과 다양한 색으로 인기를 끌고있습니다.
푸들의 천사같은 성격과 말티즈의 까칠하고 앙칼진 성격이 혼합되어 말티즈의 까칠한 성격은 중화된듯한 느낌으로 말티즈의 단점이 보완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고질병인 유전병 발볍률도 낮아져 단점은 없어지고 장점은 남으면서 점점 더 선호를 받는 견종으로 자리잡고있습니다.
이처럼 성격도 순종의 특징보다는 약할 수 있지만 과하다싶을정도의 단점으로 불릴 수 있는 부분들은 중화되는 경향도 있습니다. 믹스견은 반려견으로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주인이 견종의 습성을 잘 파악하고 부족한 부분은 꾸준한 훈련과 관심을 통해 좋은 반려견이 될 수 있습니다.
더 신경쓰고 주의해 주세요
순종견은 유전적인 요소로 인해 유전병이 발병되는 확률이 크지만 믹스견은 유전자가 섞이면서 유전질병이 발병될 확률이 낮아집니다. 그래서 믹스견의 수명이 보다 더 길며 면역체계도 강해지면서 튼튼하게 태어나게됩니다. 반려견의 건강을 위해서 막연히 건강하겠지라고 방목하는것 보다는 외적이나 내적으로 발생 할 수 있는 질환들에 대해서 알아두고 충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부모견 중 한쪽의 특성을 강하게 물려받은 것으로 보이는 견종이 잘 걸릴 수 있는 질병에 특히 주의해야합니다. 양쪽 모두 대표질병이나 공통적인 고질병등이 있다면 미리 파악해두고 꾸준한 검진을 통해 예방하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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